시크릿 가든 6 화 – 슬이가 했던 말

여자때문에 죽고싶었던적 없어요?

없어요

없어요?

없다고

그럼 내가 알려줄게요
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건 기본이고
잠들고 깨는것도 지옥이에요
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건지 알지못하니까
다른 사람한테 내색할 수 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봐
그래서 혼자 울어요

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
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
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하는 날이 하루하루 더 늘어날 뿐인데
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죠
근데 정말 아픈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위는 안하는거 같애
나만 이러는 거 같애

그 사람은 나따위는 다 잊고 행복할 겨를 밖에 없는 거 같애
정말 죽고싶은 마음뿐인데 죽을수도 없어
영영 그사람을 못보게 될까봐

그런거에요 헤어질때 심정이
본인이 왜 그여자를 잡는지 어떤 마음인지 얼마나 절박한지
알겠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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~ by babbleksh on 5 February 2011, Saturday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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